복용 후 나타날 수 있는 반응
산삼을 복용한 뒤에는 이른바 명현작용(瞑眩作用)이라는 것이 나타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이런 현상을 경험하는것이 아니라,
복용하는 사람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며 건강한 사람일수록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러한 모든 반응은 부작용이 아니니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복용 후에는 다음과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있다.
- ㆍ몸에 열이 나고 열꽃이 난다.
- ㆍ마치 술에 취한 것처럼 느껴진다.
- ㆍ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워서 몸을 가누기가 어렵다.
- ㆍ설사를 하기도 한다. (이때 배 속에 있는 모든 것을 배설한다.)
- ㆍ감기에 걸렸을 때처럼 몸살기가 점점 강하게 느껴진다.
- ㆍ잠이 계속 오거나, 잠이 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더러는 명현현상이 늦게 나타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약효도 늦게 나타난다.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보다 산삼을 규칙적으로 장복하여 산삼으로 몸에 면역성을 길러서
체질을 개선하는게 좋다.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연간 3냥 ~ 4냥 (한 냥 10뿌리) 산삼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산삼은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이 지나면 그때부터 몸이 가볍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